'손준 15점, 우동현 더블더블' 가스공사, LG 꺾고 첫 승

'손준 15점, 우동현 더블더블' 가스공사, LG 꺾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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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경기에서 창원 LG에 81-75로 승리했습니다.

손준(15득점 6리바운드), 우동현(14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 2스틸), 김철욱(14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쿼터를 20-22로 마친 가스공사는 2쿼터 들어 점수 차를 확실히 벌렸습니다. 김철욱이 7득점을 기록했고 이도헌, 손준, 우동현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안세영의 외곽슛으로 림까지 갈랐던 가스공사는 41-28로 크게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좋은 분위기와는 달리 후반전에는 흔들렸습니다. 그 결과 3점슛 2개를 포함해 11점을 이광진에게 내줬습니다. 최형찬에게 아웃사이드 슛 2개를 허용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스코어는 57-52가 되어 가스회사가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스 회사의 체력은 강했습니다. 손준이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네 번의 시도를 모두 성공시키며 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태호와 권선우도 3점슛을 터뜨렸습니다. 유동현, 김철욱, 안세영이 득점을 추가하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반면 LG는 이광진(20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과 한상혁(19득점 3득점 2리바운드 12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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