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핵심 선수'로 부상... 아스널의 '슈퍼 조커' 재계약 → 연봉 'signific' 인상 예상

아르테타, '핵심 선수'로 부상... 아스널의 '슈퍼 조커' 재계약 → 연봉 'signific' 인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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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각) "아스널이 트로사드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입단 이후 뛰어난 활약을 펼친 트로사드에게 보답하기 위해 연봉 인상을 포함한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출신 공격수 트로사드는 KRC 겅크 유소년팀 출신입니다. 2012년 프로로 데뷔한 트로사드는 4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통해 선수 경험을 쌓았고, 2016~17시즌부터 겅크 1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여름, 트로사드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으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습니다. 적응 첫 시즌을 마친 트로사드는 2021~22시즌 34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이 활약에 힘입어 트로사드는 2022~23시즌 아스널로 이적했습니다. 트로사드는 아스널에 입단한 후 '슈퍼 조커'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2022~23시즌 1골 10도움, 지난 시즌 45경기에서 1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널을 2위로 이끌었습니다.

트로사드는 이번 시즌 초반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지 2분 만에 시즌 첫 골을 넣었고, 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1골을 넣으며 자책골을 유도해 4-2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트로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 시즌부터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조타를 영입했으며, 트로사드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스널은 트로사드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대신 아스널은 새로운 계약을 통해 트로사드의 활약에 대한 보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스널은 10만 파운드(1억 7,600만 원)의 연봉 인상과 함께 트로사드와 재계약할 예정입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미 트로사드를 팀의 핵심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은 "트로사드는 브라이튼에서 합류한 이후 아르테타의 핵심 선수가 되었으며 아스널은 그의 활약에 대해 기꺼이 보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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